서울시, 낙인감 없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나눔의 새 지평 연다 □ 서울시가 카카오커머스, 유한킴벌리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나눔 활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목) 오후 2시 40분 시청 8층 간담회장2에서 나눔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물품 전달체계를 벗어나 대상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받는 물품에 대한 ‘낙인감’(물품 수령 사실이 알려져 주변 사람들에게 취약계층으로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을 최소화, 선물을 받는 행복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카카오커머스와 선물맥락을 강조,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강서지역 청소년 1,500명을 위한 여성용품 박스 나눔이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유한킴벌리, 카카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