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태어난 냉이, 달래, 고들빼기 展에서 만나보세요. 식물과 연관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도시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이 2021년 새 전시를 엽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켜나가야 하는 '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식물의 생명력,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4.21(수)부터 서울식물원에서 흔하지만 소중한 우리 주변의 생물, 생명력을 그리는 작가 정정엽의 개인전 이 막을 올립니다.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마곡문화관에서 오는 10.2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1년 완성한 ‘어머니의 봄’부터 ‘옐로우빈 풍경(2020)’, ‘축제10(2021)’ 등 최근 작품까지 작가 정정엽(1962년생)이 30여 년 간 작업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