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MICE산업 첨단기술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전환…종합대책 발표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80%가 취소될 정도로 위기에 빠진 MICE 산업을 코로나 시대 글로벌 MICE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른 ‘하이브리드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대면이 주류였던 MICE 산업에 ICT 기반 첨단기술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병행개최를 꾀하는 방식이다. ○ '하이브리드' MICE는 기존 대규모 대면행사나 코로나 이후 등장한 100% 온라인 방식과 달리 '오프라인 소규모 참석, 온라인 대규모 접속'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하는 방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인적 네트워크 구축 같은 대면행사의 강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MICE 방식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