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킴, 용산공원 갤러리 VR Archive 캠프킴, 용산공원 갤러리 용산공원 갤러리 건물은 지난 1908년 일제강점기 일본군 육군창고로 지어져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의 USO(미군위문협회)로 활용되었던 곳입니다. 그간 거쳐 온 근·현대사의 궤적을 보여주는 매우 가치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시는 2018년 11월, 주한미군과 함께 용산공원 갤러리를 개관하였으며, 캠프킴 반환이 되는 2020년 12월까지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으로 활용해왔습니다. ■■■ 일본군 조선육군창고부터 용산공원 갤러리까지 1908년 일본군, 용산에 일본군 병영, 물자보급에 필요한 시설들을 세우고 한반도 지배와 대륙침탈을 시작했습니다.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 참전국이었던 일본은 항복선언으로 패전국이 됨과 동시에 우리 민족은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