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배달 1회용품 퇴출 시동…전국 최초 대표 민간 배달플랫폼 연계 □ 코로나 시대 음식배달 증가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폐기물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손잡고 1회용품 퇴출에 나선다. ○ ‘21년 기준 서울시에서 사용되는 1회용 배달용기는 월평균 5천4백만 개에 달한다. (’‘21년 상반기 ‘음식서비스 거래액’ 관련 통계청 자료 활용) □ 서울시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음식배달 증가 및 이로 인한 1회용 음식배달 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 배달 시 100% 다회용기 사용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현재 시민 일상생활에서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하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