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설공단-키움히어로즈, `고척돔 야구장 1회용 컵 퇴출` 4월 한 달 간 시범사업 □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야구장의 1회용품 퇴출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야구장에 플라스틱 응원도구의 판매와 반입을 금지한데 이어 오는 4월 3일(토) 오후 2시, 2021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고척돔 야구 경기장(고척스카이돔)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은 4월3일(토)부터 4월29일(금)까지 고척돔 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 홈경기(14회) 중 시행된다. □ 서울시는 지난 2018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설공단·프로야구단과 협력하여 1회용 비닐 응원막대를 퇴출하는 등 1회용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