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재조사의 달인‘특급 화재조사관’등급제 실시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의 신뢰성 향상과 직무 전문성의 강화를 위하여 ‘화재조사관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화재조사 업무는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산정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 현장 확인, 감식 및 감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분야이다. □ 서울소방재난본부가 2016년부터 발생한 239건의 김치냉장고 화재조사분석을 통해 지난해 12월 김치냉장고 제조사의 자발적 리콜을 이끌어낸 사례는 화재조사 업무의 대표적 성과이다. □ 현재 서울소방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포함하여 총 152명이 화재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업무수행에 따라 화재원인이 밝혀지면 화재예방 정책수립, 피해보상을 포함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