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30일까지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전 □ 꽃가루를 3,000배 확대해 보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식물원에서 우리나라 자생식물 씨앗과 꽃가루를 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 서울시는 우리나라 토종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4.30(금)까지 서울식물원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협력 사진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1층 씨앗도서관과 프로젝트홀1에서 열리며, 10~17시까지 무료로 관람(월요일 휴관)할 수 있다. □ 지난 2019년 서울식물원과 업무 협약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소장한 사진 34점이 걸리는 이번 전시는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의 씨앗, 꽃가루를 확대 촬영한 작품사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