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화 속 여신 '마고'를 아시나요?''…마고전 개최 □ 한국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창조의 여신 ‘마고(麻姑)’. 마고할망, 마고할미, 마고 할머니, 혹은 마고선녀 등으로도 불린다. □ 어릴 적 전래동화 책에서 들었음직한 마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 서울시는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금)까지 열린다. □ 서용선 작가는 24점의 그림에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푸른색으로 마고 여신을 되살려 잊혀진 신화 속 여신을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써 여성 역사와 여성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서용선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