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험한 골목길·복잡한 전통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입고 안전·쾌적하게 변신 □ 미로같이 복잡하고 위험했던 주거지 골목길, 질서 없이 쌓여있는 적재물로 비상시설물을 찾기 힘들었던 전통시장, 휴식공간 없이 삭막했던 지하철역 앞 공개공지가 ‘유니버설디자인’을 입고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을 말한다. □ 서울시는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업’으로 ▴주거지역 : 충신윗성곽마을(종로구 충신동) ▴전통시장 : 화곡중앙골목시장(강서구 화곡동) ▴공개공지 :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금천구 가산동) 등 3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구릉지 주거지역인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