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1인 가구·점포 '불안해소 4종 세트' 300곳에 첫 지원 □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나 홀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 1인가구에 ‘불안해소 4종세트’ 지원을 시작한다. ①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 가능하고 순간 캡쳐도 되는 ‘디지털 비디오 창’ ②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 ③위험상황에서 112와 지인에게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비상벨’ ④도어락 외에 이중잠금이 가능한 ‘현관문보조키’다.□ 또, 지난 2017년 왁싱숍을 혼자 운영하던 여성이 남성 손님에게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여성이 혼자 근무하는 점포에 대한 안전 취약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인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