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릉에 첫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 'BT-IT 융합센터' 30일 개관 # 캐나다의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은 AI 기반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질 것을 가장 먼저 예측했다. 블루닷은 블로그나 언론보도, 항공 데이터, 동식물 질병 발생에 관한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위험 지대를 피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IT와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접목해 정보를 다각도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시도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 서울시가 홍릉을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첫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창업공간인 ‘BT-IT융합센터’(성북구 오패산로3길12)가 내일(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