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본 도성의 동쪽‘도성의 수문’展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6월 11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 한양도성의 가장 낮은 지점에 사람이 아닌 하천의 흐름을 위한 두 개의 수문이 건설되었다.○ 성곽 시설물로서 수문의 역할과 물길과의 관계, 그리고 그것의 변화상을 통해 과거 동대문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었던 한양도성 동쪽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