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곳곳이 한 여름 밤 낭만적 무대로…서울시, 6월 한 달 무료 공연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바라보며 무료로 즐기는 여름밤의 ‘문화 피서’는 11개 한강공원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눕콘’ (누워서 보는 콘서트)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공연으로 손꼽힌다. 6월의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 편안한 문화생활을 누려보자.○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매트에 자유롭게 누워 즐기는 이색 공연이다.□ 6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