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어르신 공공에서 책임 넓힌다… 동대문 · 마포 실버케어센터 개관 □ 오는 7월 동대문과 마포에 실버케어센터 개관을 앞둔 서울시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집한다. 3월부터 입소 어르신을 모집 중인 2곳의 실버케어센터는 4~5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 시립실버케어센터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설립된 노인요양시설이다. 이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관(2007년) 이후 15년 만에 시립 시설을 동대문과 마포에 새로 개관하는 것이다. □ 서울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이후 노인성 질환, 치매 등으로 증가한 어르신 요양시설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