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상자텃밭, 꼬마 도시농부의 선생님 되다 □ 도시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고 식물을 책이나 영상을 통해 주로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상자텃밭 보급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자텃밭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식물을 접하고, 관찰하며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의 보급부터 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 서울시는 꾸준하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가꿀 수 있는 도시농업공간을 확대해오고 있다. 2011년 29㏊로 시작된 도시농업 공간(자투리텃밭, 학교텃밭, 싱싱텃밭 등)은 현재 6배 증가한 174㏊로 규모로 성장했는데 이는 축구장의 244배 규모이다. □ 올해 처음 시작한 ‘꿈나무 상자텃밭’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총 294곳으로, 올 한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