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찾은 시민에 작은 쉼 선물…3m 거리두기 그늘막 아래서 안전한 힐링 □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그늘막(구름막)과 매트백(한:리버스(HAN:REBIRTH))을 개발했다. □ 그늘막 ‘구름막’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마포대교 인근)에 군집 형태로 15개가 설치됐다. 뭉게구름이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2~3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이 앉아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다. 그늘막과 그늘막 사이 간격은 3m~3.5m.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안전한 쉼이 가능한 코로나 시대의 휴식공간이다. □ 매트백 ‘한:리버스(HAN:REBIRTH)’는 한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