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을 바꾸는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15:1 경쟁률 뚫은 6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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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을 바꾸는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15:1 경쟁률 뚫은 6개팀 선정

dongjja 2021. 10.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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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을 바꾸는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15:1 경쟁률 뚫은 6개팀 선정

 

□ 서울시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속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5.7:1의 경쟁률을 뚫고 총 6개 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작은 생활용품, 안전, 환경 분야 등의 아이디어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이번 「2021 아이디어 서울 발명 공모전」은 서울시민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지식재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서울시민을 포함한 2인 이상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했다.

○ 서울시는 지난 8월 23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를 받았고, 총 94 아이디어가 응모된 가운데 ▴창의성 ▴실현가능성 ▴유용성 ▴구체성 ▴지식재산권 등록가능성 등을 심사 및 선행기술조사를 통하여 총 6개의 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 선행기술조사 : 발명의 신규성이나 진보성 등 특허 등록 요건을 검토하기 위해 유사한 기술이 있는지 조사하고 분석하는 행위

 

□ 신청자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41.5%, 대학생 33.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또한, 연령별로는 20대가 42.6%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17.0%, 30대 16.0% 순으로 차지하였다.

○ 주요 참여 아이디어는 생활용품이 47.9%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안전 27.7%, 건강 및 정보제공 분야가 각각 7.5%로 조사되었다.

○ 또한 주요 적용기술로는 기계 57.5%, IoT/전기전자 17.0%와 S/W기술이 12.8% 등으로 나타났다.

 

□ 최종 선정된 6개팀에 대해서는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최대 1천만원 내 ‘지식재산 체험바우처’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창출 체험프로그램 :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변리사 등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특허·디자인 출원에 필요한 비용지원 등

○ 활용 체험프로그램 : 시제품 제작(3D모델링, 목업 등), 특허기술 홍보동영상 제작, 홍보판넬 제작(전시출품용)

※ 바우처(Voucher) : 정부가 수요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토록 하고, 공급자가 수요자로부터 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요자의 의사결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

 

□ 또한 올해 12월에 특허청 주최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서울시민 발명관’ 참가하여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로 제작된 시제품 등의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매년 특허청 주최로 발명품의 우수성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2월 1일(수)부터 12월 4일(토)까지 24개국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아이디어 서울 발명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참여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울시민이 지식재산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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