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건축가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운영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 : 생태ㆍ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뚝딱 뚝딱! 건축탱크(이하생략)’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 진로강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탐방하고 나만의 새로운 탱크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집에서 참여가능하며 교재와 체험키트를 배송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19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8천원이다.
□ 그동안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해 궁금했던 청소년이라면 전문건축가가 설계한 영상교육과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게다가 여러 가지 건축 재료로 탱크설계 실습까지 체험 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이다.
○ 1교시 수업영상 - 온라인 탱크탐방, 생태건축이론 및 체험시연(45분)
석유비축기지에서 새롭게 문화공원으로 변화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과 친환경 건축기술을 둘러보고 생태ㆍ친환경 건축의 특징과 관련된 건축가의 직업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 2교시 개별실습 - 탱크설계 체험(45분)
직접 공간을 상상하여 설계하는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새로운 탱크 공간, 새로운 문화비축기지 문화공원 상상하기’ 체험키트를 활용해 만들어 본다.
□ 교재와 체험키트는 신청순서대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수업영상은 접수자에게만 공개된다. 조기에 마감될 우려가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 교육단체는 서둘러야 한다.
□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의 도시재생과정과 환경에 대한 건축적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의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청소년들이 공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02-376-8737, 8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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