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 `소프트웨어코딩 체험 특별교육` 운영
□ 4차산업혁명 시대가 본격 가속화되면서 디지털리터러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4년 7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천전략’을 발표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선언했다.
□ 이처럼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학부모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코딩이 실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소프트웨어의 기초원리 및 작동 과정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
□ 서울도서관은 지난 8월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혁신 거점공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만들어진 실험적 공간이다.
○ 이에 지난 8월부터 12주 동안 서울도서관은 연세대학교, 희망제작소와 함께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센터에서 ‘시민공감 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 서울도서관은 내년에도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강화, 디지털 사회문제 해결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도서관은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 선정에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또 한 번 협력하여 12월9일(성인)과 12월12일(초등고학년) 두 차례에 걸쳐 ‘소프트웨어코딩 체험 특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사업인 한국코드페어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 소양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무엇보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이 컴퓨터 과학의 원리와 문제해결능력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코로나19로 더욱 촉발된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코딩교육 열풍 속에서 일반 시민들은 기초적 용어조차 어려워하고 있다. 문제이해, 문제분석, 알고리즘적 사고와 코딩까지 처음 시작의 고민들을 나누고 해결하는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 교육은 소프트웨어코딩 실습키트를 활용해 성인은 전자드럼 제작, 초등고학년은 전자피아노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악기 프레임 조립과 전도성 보드 회로 연결,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 및 악기 연주를 배운다.
□ 교육일정은 성인 12월9일(수), 초등고학년은 12월12일(토) 오후2시부터 4시30분까지이며 수강생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1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 성인, 초등고학년 두 그룹으로, 각각 10명씩 모집하며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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