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더운여름.. 잘보내고 계신지요.
너무나도 더운데,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간다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갑자기 무슨말이냐구요?
여름도 다 지나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오늘 드디어 말복이 되었습니다. 여름을 잘 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입니다.
확실히 해도 짧아진 듯한 느낌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ㅎ 입추가 지났으니까요~
그래서 삼복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복날이 되면 항상 삼계탕등의 보양음식을 먹으며 몸보신을 합니다.
초복은 하지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점. 삼복은 어떻게 생긴것일까요?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데요, 이 것을 삼복더위라고 부릅니다.
복의 유래는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인간을 괴롭히는 벌레들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행위로써 개를 잡았고,
그 날을 삼복일로 정해서 액운을 막은 것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서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고 삼복이 되면 높은 관직에게 방표를 주었습니다.
(얼음으로 교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대충 위와 같은 이야기로 삼복이 생겼고 그 중에 말복의 기간이 정해진 것입니다.
복날에 음식을 섭취하여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었는데요
기운을 보충해주고 더운 여름을 잘 견디게 해줄 재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닭
-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으며 소화가 잘된다. 재료에 대한 호불호가 없다.
(삼계탕, 초계탕)
2. 장어
- 비타민 A와 단백질함량이 높고 기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장어덮밥, 장어구이)
3. 오리
- 피부미용에 좋고 기력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리백숙, 훈제오리)
4. 전복
- 각종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소를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해준다.
(전복죽, 전복 갈비찜)
5. 낙지
- 혈액을 맑게 해주는 아미노산이 풍부, 고단백 저지방,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만들어준다.
(연포탕, 낙지볶음)
스태미너와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진 식재료들 인데요.
역시 평소에 좋은 음식이 항상 좋은것 같네요 ㅎㅎ
더운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 스태미너와 비타민 그리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맵거나 뜨거운 것을 먹으며 땀을 빼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이제 꿀팁인데... 12시가 넘었네요ㅜㅜ
바로 sk멤버쉽인데요, sk에서는 매달 매주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15일에 본죽에서의 삼계죽의 50% 할인 쿠폰을 증정했습니다.
사용기간은 16일까지니 당일 안먹어도 받을 만 했죠?
저는 받았는데 여러분은 받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말복의 유래와 보양식, 꿀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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